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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RI, 투르크메니스탄 조선 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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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11회 작성일 23-01-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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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르크메니스탄 조선 산업 발전을 목표로 협력 체계 구축 논의
? ODA(공적개발원조)추진, 선박 건조 및 조선기자재 수출 등 폭넓은
논의 진행
2023년 1월 17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하 “KOMERI”)은 투르크메니스탄 조선 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KOMERI 배정철 원장, 투르크메니스탄 대외경제관계 및 물류부 Orazgulyyev N. 수석 전문가와 Rozybayev A. 발칸 조선소 부장,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하 “KOMEA”) 이항길 실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투르크메니스탄의 조선 산업은 국영 조선소인 발칸(Balkan) 조선소의 수리조선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는 향후 발칸 조선소의 역량을 확대?강화하여 벌크선, 준설선, 세미컨테이너선 등의 신조가 가능하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밝혔다.
투르크메니스탄 Orazgulyyev N. 수석 전문가는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는 물류 산업 강화를 위해 카스피 해(Caspian Sea)뿐만 아니라 러시아로 연결되는 강을 오가는 선박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조선 산업 육성이 요구되는 상황이다.”고 했다. Rozybayev A. 부장은 “자국 선박 건조를 위한 조선기자재를 한국에서 조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OMERI 배정철 원장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조선 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한국이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를 비롯하여 다양한 경로와 방법으로 우리나라가 가진 기술과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투르크메니스탄의 조선 산업 육성 및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우리나라가 이를 지원함으로써 장차 우리나라 조선기자재 산업의 수출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아가 K-조선 생태계를 투르크메니스탄에 정착시킴으로써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입지를 강화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KOMERI는 향후 투르크메니스탄 관계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투르크메니스탄 조선 산업 육성 및 발전 전략 수립을 비롯하여 KOMEA와 협력하여 조선기자재 공급에 관한 구체적 방안 수립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문의사항 :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서원영 팀장(051-400-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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