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ERI, 다목적 해상실증 선박의 LNG 연료공급펌프 실증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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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85회 작성일 24-05-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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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RI, 다목적 해상실증 선박의 LNG 연료공급펌프 실증을 위한 MOU 체결
- 국내 개발 LNG 고압/저압 연료공급펌프 최초 해상실증 계획
- 국내외 시장진입을 위한 LNG 연료공급펌프 기자재 사용실적 기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원장 배정철, 이하 ‘KOMERI’)은 ㈜유일, ㈜발맥스기술, 협성철광(주),
현대중공업터보기계와 공동으로 ‘다목적 해상실증 선박의 LNG 연료공급펌프 기자재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5월 16일(목)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목적 해상실증 선박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2024년 12월 인도를 목표로 건조 중에 있다.
대상선박은 제품개발 및 육상성능검증이 완료되었으나,
선박 적용에 대한 사용 실적(track record)의 부재로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의 시장진입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다목적 해상실증 선박은 17K DWT(Deadweight Tonnage) 벌크선이며,
최신 2행정 고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을 탑재하여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선박 인도 이후에는 석회석 운반을 위한 정기선 항로에 투입될 계획으로 실질적인 해상 실증을 선도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KOMERI는 다목적 해상실증 선박의 선주 자격으로, (주)유일은 선박 건조를 진행 중에 있으며
(주)발맥스기술은 연료공급시스템의 전체 설계, 협성철광(주)은 고압펌프 공급,
현대중공업터보기계는 저압펌프 기자재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NG 연료공급펌프 기자재의 최초 해상실증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들 제품은 작년에 공급계약이 체결되었고 설계 및 개발, 성능시험, 선급 형식승인을 모두 마친 상태로 해상실증 단계만이 남은 상황이다.
KOMERI 강동혁 본부장은 “우수 기술로 개발된 LNG 연료공급펌프 기자재의 원활한 시장진입을 위하여
다목적 해상실증 선박을 활용한 최초 해상실증의 결실은 국내 기자재 기업의 기술력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해상실증 단계까지 관련 기관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기자재의 사용실적을 쌓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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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OMERI, LNG 펌프 기자재 업무협약 체결_20240514.pdf (237.0K)
10회 다운로드 | DATE : 2024-05-17 16: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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