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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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전기선박용 ”전력변환장치, 추진용 전동기” 선박용물건 형식승인 시험기관 최초 지정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원장 배정철)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친환경 전기추진 선박에 탑재되는 “전력변환장치와 추진용 전동기”의 성능 및 안전성을 점검하는 국내 최초 선박용물건 형식승인 시험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선박용물건은 육상과 달리 열악한 해양환경조건에서 그 목적에 맞게 수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성능 및 안정성을 시험?인증하는 과정이 대단히 중요하다. 이번 지정을 통하여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에 시험?인증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기추진선박은 배터리, 연료전지 등의 친환경 기자재를 통해 추진하는 선박으로 온실가스 저감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친환경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존 선박 대비 70%까지 감축하고, 친환경 선박 전환율을 현재 1%에서 15%로 높이는 일명 ‘2030 한국형 친환경 선박(Greenship-K) 추진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중소형선박의 친환경 전환에 따른 엔지니어링 기술에 집중하여 연구 중이며 이에 따른 시험 절차, 평가 방법 개발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해양 수산 분야의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배터리 셀, 모듈, 시스템에 대해서도 품목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문의 :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적합성운영팀 함광석 책임연구원

(Tel : 051-400-5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