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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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하 코메리, 원장 김정렬)이 공동 추진해 온 '조선해양기자재 장수명 기술지원센터(이하 장수명센터)' 설립 프로젝트가 지난 12월 4일 선정위원회를 최종 통과하고 12월 24일 협약을 체결하여 2016년 1월부터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당해 연내에 착공될 예정입니다.
○ 이 사업은 총 사업비 343억원이며 이 중 국비는 234억원으로 이채익의원(울산 남구을)의 전폭적인 지지속에서 2차년도 사업비(53억원)까지 확정되었습니다.
○ 본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장수명 기술지원센터 건립과 장수명 인증 시험설비 구축, 국제선급 및 공인인증시험체계 구축, 장수명 인증 실증시험 및 DB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울산형 실리콘 밸리’인 울산테크노 산업단지에 부지 1만 6,500m2, 연면적 5,400m2 (연구지원센터, 시험평가동) 규모로 들어섭니다.
○ 지역 대기업의 해양플랜트 건조 지연 등으로 인한 사상 최악의 손해 및 조선해양기자재 중소중견기업의 경영난 악화 등의 어려운 지역 경제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채익 의원의 지지속에 성립된 장수명센터 설립은 원천기술확보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 및 지역산업발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 그리고 울산광역시와 코메리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조선해양기자재 장수명 기술지원센터(이하 장수명센터)’의 설립이 본격 추진되면서 울산지역 내의 조선해양산업은 물론 국내 기자재산업 지원을 통하여, 신뢰성 기반의 고부가가치 기자재 개발과 선박적용을 위한 국제인증 시험업무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아울러 조선해양기자재의 소재에서부터 부품/장비에 이르기까지 신뢰성 연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하여 상대수명예측과 수명진단까지 연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강규홍 분원장은 “조선해양기자재 장수명센터 설립을 통해 강화되는 국제규제에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기자재 연구개발 및 국산화를 지원하며,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자세한 사항은 울산분원(052-225-3183)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