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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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은 9월 24일(목)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비R&D 사업인 ‘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 수요-공급 상생을 위한 기업지원사업’과 울산시가 지원하는 ‘조선해양기자재 국제인증 및 벤더등록 지원사업’일환으로 조선관련 업체에 방폭 분야 기술적 지원을 위해 ‘해외 방폭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UL KOREA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여개 조선분야 업체 및 관련 기관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L(Underwriters Laboratories Inc., 미국보험협회안전시험소)의 미국 본사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Susan K. Lee 를 초청하여 ‘Basics of Global Hazardous Location Requirements’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국내 조선기자재 업체들에게 방폭에 대한 개념 접근과 UL, ATEX 및 IECEx의 인증을 위해 설계 시 고려해야하는 주요사항들을 제공하고,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국내에서 쉽게 얻을 수 없는 해외 방폭 전문가의 각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폭분야 기기개발 및 인증과 관련한 기술지원 강화와 상호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관심 있는 기업 담당자를 모시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전기전자연구본부 및 울산분원과 UL KOREA 공동으로 해외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통해 미주지역 시장진출을 위한 기술적 요건과 Global 인증체계를 소개하고 해외 전문가의 다양한 경험들을 관련 기업들에 제공함으로서 해당분야의 기술 수준을 더욱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향후 조선해양기자재 업체의 방폭분야 기술력 향상과 시험인증 지원을 위해 UL과 공동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방폭전력팀(051-400-5121)로 문의하시기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