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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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하 KOMERI)은 특허청, 부산광역시,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한국지식재산전략원,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조선·해양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육성함을 목표로 하는 ‘조선·해양분야 중소기업을 위한 IP(지식재산권)-R&D 전략세미나’를 개최할 예정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조선시장의 불황은 국내 조선 대형3사의 경우에도 지속된 수주난과 구조조정 등의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영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조선해양기자재 중소기업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최근 침체된 국내 조선산업의 활성화 기대와 관련하여 IMO의 환경규제 강화가 많이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2017년 9월 8일 발효되는 IMO 선박평형수 관리협약의 관련 기술인 BWMS(선박평형수처리설비, Ballast Water Management System) 등 새로운 기술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 조선·해양기자재업체에서도 생존을 위한 기술경쟁력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오는 4월 21일(금)에 KOMERI 미음연구원 3층 대강당(미음산단 소재)에서 세미나는 개최되며, 조선·해양분야 중소기업을 위해 ▲IP-R&D 지원사업(한국지식재산전략원), ▲조선해양분야 특허동향 및 지재권 분쟁 및 예방(특허청), ▲정부지원 연구사업 소개(KOMERI), ▲기술사업화 및 연구소기업 제도소개(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를 통하여 특허기술의 전략적인 개발과 효율적인 기술사업화의 방법등 다양한 내용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세미나 신청 및 문의는 KOMERI 미래전략본부 T.L.O팀(051-400-503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