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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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5월 3일(목) 14:00 벡스코 컨벤션홀 201,202호에서 조선기자재기업들의 조선기자재 위기 극복을 위한 LNG플랜트분야 사업다각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가스공사 양영명 본부장이 “조선해양산업의 LNG 플랜트 접목방안과 산업 동향”의 주제로 발표한다. LNG플랜트 분야는 신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 남북관계 개선, 미세먼지 이슈 등 천연 가스의 역할 확대를 위한 우호적 환경이 마련되고 있는 시점이다. 또한 천연가스의 풍부한 매장량과 전세계적 수요증가, 환경이슈, 정부정책 및 기술발전으로 천연가스(LNG)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어서, 우리나라 조선기자재 업계 역할의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조선산업의 장기불황으로 위기에 처한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의 LNG플랜트 다각화를 통해 기술의 고도화 및 신사업 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판로확대 등 사업다각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조선기자재업체 및 관련분야 종사들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새로운 분야의 생태계로 나아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