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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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원장 김정렬)은 부산지역 조선해양기자재업계의 위기극복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도 ‘그린 조선해양플랜트 해외인증 기업지원사업’ 지원기업을 오는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구원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세계 경기위축 등의 여파로 수주 절벽 상황이 계속되고 있고, 이에 따라 극심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해양기자재업체들이 생존을 위협받고 있으며, 최악의 경우 법정관리 및 폐업으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조선해양기자재업계에서는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기업의 다변화 및 제품의 다각화를 대응방안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개발 기술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권위 있는 국내·외 기관의 공인성적서, 인증서 등을 획득하여 매년 갱신하고 유지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그린 조선해양플랜트 해외인증 기업지원사업(2013~2018)’은 정부 및 부산광역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조선?해양기자재에 대한 각종 해외인증, 방폭인증, 세계 각국 선급승인, 공인시험평가, 국내외 마케팅 등 종합적인 기업지원을 통하여 국내 조선해양기자재산업 위기 극복, 강소기업 육성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자재업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여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고, 기업이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오는 3월 24일까지 부산지역 조선해양기자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기업을 모집하고, 신청기업 평가를 거쳐 수혜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 참여를 위한 자격조건, 제출서류, 심사절차 및 방법, 지원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홈페이지(http://www.komeri.re.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서 접수는 우편, 방문,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문의 : 품질경영실 김경민 파트장(Tel : 051-400-5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