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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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원장 김정렬) 울산지역본부는 ‘2017년 조선기자재 국제인증 획득지원 및 벤더등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조선해양기자재 업체의 국제선급인증 획득 및 기술고도화를 통한 수출 경쟁력 향상과 신규 벤더등록으로 조선해양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수출판로개척을 위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조선해양플랜트과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지난 2015년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올해는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국제규제강화 대응 국제인증획득(선급인증, 방폭인증, 친환경·신뢰성·안전인증·해외규격인증), 해외 수요처 연계 벤더등록(컨설팅, 해외수요처 바이어 기술미팅, 디자인기반(홍보물)), 국내시험 불가항목에 대해 해외 시험기관 이용,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총 5억 원의 사업비로 조선기자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총 29건의 과제(국제인증 15건, 벤더등록 9건, 해외시험기관 시험 1건, 시제품 제작 4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관계자는 “조선·해양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이 경쟁력을 확보한 국내 조선기자재 기업들이 해외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해외 수요처와 기술미팅 지원, 신규 벤더등록을 위한 컨설팅 지원, 영문 카달로그 및 시제품 제작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면서 “이번 사업은 조선·해양기자재 기업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지역본부는 오는 3월 6일부터 신청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기업에 대해 ‘선정위원회 및 전문가위원회’를 거쳐 수혜기업을 선정 및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희망 기업은 3월 30일까지 e-mail 및 팩스, 방문 접수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청 서류 및 공고문은 본 사업의 수행기관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홈페이지(www.komeri.re.kr) 및 기업지원 홈페이지(www.ikon.re.kr)의 기업지원사업 공고 메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52-225-3186)으로 문의하면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