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 목록

부산광역시 5대 주력산업인 해양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2013년(1차년도) 「그린 조선해양플랜트 해외인증 기업지원사업(2013~2016)」을 수행하였으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었다. 본 사업은 조선?해양기자재 해외인증 및 세계 각국 선급승인에 대한 종합적인 기업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육성 및 수출산업화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해당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등 올해에도 큰 결실을 맺었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원장 김기정)에 따르면 2013년에 대원중공업(주) 등 30건(25개사)의 각종 해외인증 획득을 지원하였으며, 본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올해 평균 수출지역 수 19%, 수출액 10%, 수출계약 건 수 18%, 국내매출액 14%, 종업원 수 8%, 영업이익이 20%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린 조선해양플랜트 해외인증 기업지원사업(2013~2016)」은 첨단의 기술력과 품질을 갖추고도 전문 인력과 노하우가 부족하여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에 필요한 각종 인증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해양기자재 기업들이 해외인증 및 선급승인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수행한 ‘조선기자재 선급 및 해외인증 지원사업’에 이어 진행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조선·해양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이 기자재 기업들이 제품개발 단계에서부터 해외인증 획득을 준비하여 제품 품질에 대한 국제 공신력을 확보하는 것이기에 지속적인 전문기관의 지원이 필요한 사안이며 특히, 본 사업은 2013부터 2016년까지 4년간 부산시로부터 예산을 지원 받아 지속적으로 기업체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부산지역 조선?해양기자재 기업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올해에도 해외인증, 선급승인, 공인시험평가 및 마케팅 지원을 희망하는 기자재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한다.
(관련 문의:051-400-5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