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기자재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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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01회 작성일 23-10-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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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조선해양기자재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원장 배정철, 이하 KOMERI)은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과 함께
‘조선해양 및 기자재 산업 디지털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지난 9월 14일(목)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의 급속한 디지털 전환 속에 우리 조선산업도 스마트화를 추진 중이나
대형 조선소와 기자재 업계 간 디지털 격차로 인해 애로를 겪고 있는 상황에 따라서이번 협약은
기자재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기자재기업의 제품의 3D 모델링 라이브러리 구축과
대형 조선소와의 제품 형상 및 데이터 일원화 및 설계 협업 등 디지털 기반의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여
조선산업 생태계 전체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본 협약에 앞서 협약기관들은 `23 ~ `27년, 5년간 약 77억원의 정부 예산을 포함하는 사업비를 확보하여
‘조선해양기자재 디지털 협업 플랫폼’ 사업을 기획, 수주하여 조선해양 및 기자재 산업 디지털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현재는 조선소 탑재 기자재 중 30% 미만 수준으로 부족한 기자재의 3D 형상 데이터들의 확보율을 올리고,
관련 기자재의 속성, 부가 정보 등의 데이터를 일괄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기자재 기업과 조선소 간의 디지털 협업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조선소 내부 시스템과 호환 가능한 기자재 3D 모델링 및 데이터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생산설계 기술 협업 및 모니터링 인터페이스를 확보하여 3D 데이터 기반의 기자재 설계 리뷰 및 승인 등도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을 통해 조선소로부터 수주를 받은 기자재 기업의 3D 생산설계 지원과 더불어
기자재 기업의 3D 설계 전문인력 양성 등의 기업지원도 추진하여 조선업계 전반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생태계 간 설계 제조 스마트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배정철 KOMERI 원장은 “조선산업의 디지털 전환으로 기자재 기업들의 설계비용 절감,
의사결정 기간 단축 및 공정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이끌고,
조선소-기자재 업계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여야만 미래 조선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조선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지원들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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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선해양 및 기자재산업 디지털화 상생발전 업무협약.pdf 보도자료 (5.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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