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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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 기술개발 분야 주관 수행
□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원장 배정철)은 7월 15일 KOMERI 본원(부산시 영도 소재)에서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 의 출범식 및 현판식을 진행하였고, 미래선박 시장 선점을 위한 친환경 선박 기술선도의 닻을 올렸다고 7월 18일 밝혔다.
□ 동 사업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진행하고 있는 선박 온실가스 배출규제*를 만족할 수 있는 친환경 선박 및 연계 기자재들을 개발하고 조기 상용화에 일조하는 것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가 10년 동안 약 2,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 ‘50년까지 국제해운 온실가스 총 배출량 50% 감축 목표(‘23년 목표상향 예정)
【 사업개요 】 - 사업명 :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 사업 - 사업기간 및 규모 : 2022~2031(10년), 총사업비 2,540억원 (국비 1,873억원) - 추진부처 :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공동추진 - 전문기관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 사업내용 : 국제해사기구 (IMO)의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중·대형 친환경 선박 및 구성시스템들의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을 통한 조기 상용화 기반 확보
□ 친환경 선박은 선박 엔진의 연료 전환(암모니아, 수소 등), 연료전지·배터리 등 전기추진 및 에너지 최적화 시스템 등을 탑재하여 선박의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차세대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 동 사업을 통하여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배출규제 대응과 미래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 국제 표준화 활동(ISO) 및 IMO 의제 개발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여 국내 업체의 향후 시장진입 지원을 원활히 하기 위한 다수의 과제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 주요 개발 시스템 : 암모니아 추진 시스템,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시스템
□ 동 사업은 개발 분야(산업통상자원부 지원)와 실증 분야(해양수산부 지원)로 구성되는 통합사업단을 통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개발 분야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에서 실증 분야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주관하여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더불어 통합사업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속한 기술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산·학·연 의견수렴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 내 기술개발 내용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 KOMERI 배정철 원장은 부산·울산·경남·전남·전북 등에 위치한 각 지역 본부들의 네트워크 및 친환경 기자재 실증기반, 친환경 기자재 개발 및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친환경 선박 및 관련 기자재의 개발 및 국제 표준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단 활동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사항 :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전산홍보팀 김정명 팀장 (051-400-5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