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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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원장 배정철)은 7월 28일(수) 목포에서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목포시 외 26개 조선·기자재·해운 기업과 5개 공공·연구기관, 2개 대학과 함께 ‘친환경 선박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친환경선박 관련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산·학·연·관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의 협력분야는 ▲ 미래형 친환경 선박 신기술 공동 연구개발, 실증 및 운용 협력 ▲ 기관, 기업별 보유 시설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과 협력 ▲ 세계 수준 제품 개발을 위한 시험평가 및 표준화 공동추진 ▲ 기업 발전 계획과 연계한 지역 고급 기술인력 육성과 채용 ▲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 ▲ 지역사업 육성 및 활성화 방안 마련 및 협력 ▲ 기타 필요하다고 상호 인정하는 분야이며 세부 사항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배정철 KOMERI 원장은 “정부에서도 오는 2050년 탄소중립 비전 실천과 함께 조선업계 친환경 기술개발에도 적극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바, 연구원에서도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연구개발 및 시험인증, 인력양성 등 전 분야에서의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선박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