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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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원장 배정철)과 경남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13일 오전 양산시청에서‘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양산연구센터’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역산업육성을 위하여 양산산단 혁신지원센터에‘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양산연구센터’를 설립함에 있어 상호협력 하고, 원활한 구축을 추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 연구센터 조기 정착 ▲ R&D활성화를 통한 지역산업 발전 구현 ▲ 양산시 관내 소재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사업 개발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배정철 원장은 "연구원이 보유한 첨단기술과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양산시가 동남권 광역경제 중심도시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역의 신산업 육성에 공동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9월 준공예정인 양산산단 혁신지원센터는 양산시 유산동 산 50-17번지 일대 부지 8,130㎡, 연면적 3,356㎡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써 연구기관, 비즈니스, 근로복지 등 기업지원 공간을 집적화하여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양산시에서 2017년부터 총사업비 104억원(국비 40, 시비 64)을 투입하여 건립중으로,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