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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ST플랜트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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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37회 작성일 23-01-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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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원장 배정철, 이하 KOMERI)과 KST플랜트(대표 김성태, 이하 KST)은 ‘수소의 생산, 연료, 선박 적용, 시험 등의 공동 업무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01. 06(금)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KST는 2014년 설립되었으며, 수소 산업의 미래 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회사로 가수분해 기술과 플라즈마 토치 기술을 이용하여 생활 폐기물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KOMERI는 2001년 산업기술혁신촉진법에 의거 설립된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써 R&D 및 시험인증, 검사 등의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저인화점 연료(수소, 암모니아, LNG 등)의 기자재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협약은 1) 일반 및 산업 폐기물을 가수분해하여 청정 수소를 생산하는 시스템 2) 가수분해 및 플라즈마 토치 기술의 적용을 통한 미국 ARCH2 프로젝트의 공동 참여 3) 수소 선박, H2 생산설비 R&D, 시험 및 인증에 대한 공동 업무진행에 대한 것으로 양 기관간 공동 워킹 그룹을 구성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KOMERI와 KST는 폐기물을 활용한 청정 수소 생산 및 활용에 대한 선두적 기술 확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미국의 애팔래치아 지역의 수소 생산, 사용에 대한 프로젝트인 ARCH2 Project(Applachian Regional Clean Hydrogen Hub)에 공동 참여를 추진, 친환경 수소 산업의 사업화에 대해 도모할 예정이다
최근 IMO는 온실가스 배출규제 및 감축 전략을 수립하였으며, 그에 따라 화석 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조선해운 분야에서도 최첨단 신기술 개발을 통한 자율운항선박의 도입과 친환경 연료 기술의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해운산업의 패러다임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에 미래 신산업 창출이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KOMERI, KST 양 기관간의 공동 업무 협약을 통한 기술개발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볼 수 있다.
배정철 KOMERI 원장은 “친환경 연료인 수소의 생산 및 연료 사용은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시장이며,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 변화되는 시점에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새로운 산업의 창출과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미래 기술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 가스연료기술센터 최근철 센터장(Tel : 051-400-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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