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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신소재 ‘고망간강’, 국제표준 5종 발간… 글로벌 극저온 시장 주도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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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6-04-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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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신소재 ‘고망간강’, 국제표준 5종 발간… 글로벌 극저온 시장 주도권 확보


LNG 저장탱크 핵심 소재로 부상… 기존 니켈강 대비 가격·성능 경쟁력 확보

국제표준 5종 발간… 소재부터 부품까지 전 주기 기술 기준 완성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차세대 극저온용 신소재 고망간강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되며 

글로벌 조선·해양 산업에서 기술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원장 배정철 이하 KOMERI)은 포스코한화오션 등 국내 산업계와 협력해 추진해온 

고망간강 관련 국제표준(ISO) 5종이 최종 발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표준 제정을 넘어기존 일본과 유럽 중심으로 형성된 극저온 소재 시장에서 

한국이 기술 기반의 룰 메이커(Rule Maker)’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망간강은 철에 다량의 망간을 첨가해 극저온 환경에서도 높은 강도와 충격 인성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하 162도 이하 극저온 환경이 요구되는 LNG 저장탱크 및 배관 분야에서 

기존 9% 니켈강이나 알루미늄 합금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소재로 주목 받고 있다

가격 경쟁력과 성능을 동시에 확보한 점도 강점이다.

 

이번에 발간된 국제표준은 고망간강의 소재 생산부터 부품 제조 까지 전 공정을 포괄하는 기술 기준으로 구성됐다

주요 표준은 ISO 18735(주조품ISO 18741(단조품ISO 18742(용접 피팅류ISO 18760(용접 강관ISO 18819(강판등 총 5종이다.

 

앞서 국제해사기구(IMO)는 관련 협약 개정을 통해 고망간강 사용을 허용한 바 있으며

이번 국제표준 제정은 글로벌 선주 및 조선사들이 해당 소재를 채택할 수 있는 신뢰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KOMERI 배정철원장은 이번 국제표준 발간은 국내 철강사와 조선사연구기관이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LNG 운 반선은 물론 육상 저장탱크차량용 탱크 등 다양한 극저온 산업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KOMERI는 향후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설명회 및 컨설팅을 강화하고

산학연 협력체계를 통해 표준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액체수소 등 차세대 친환경 연료 적용을 위한 신소재 표준화 작업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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